‘BIM AWARDS 2019’ 국토부장관상에 인천국제공항공사·LH·ITM코퍼레이션 등 ‘영예’
‘BIM AWARDS 2019’ 국토부장관상에 인천국제공항공사·LH·ITM코퍼레이션 등 ‘영예’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0.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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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스마트협회, 올 어워즈 수상작 발표… 국토부장관상 및 수상작 총 28점 선정

11월 19일 ‘buildSMART Conference 2019’ 행사 중 시상식 진행

‘BIM AWARDS 2019’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다. 사진은 심사전경.
‘BIM AWARDS 2019’ 공모전 수상작이 선정됐다. 사진은 심사전경.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최대의 BIM공모전인 ‘BIM AWARDS 2019’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에 ‘BIM Vision분야’ 인천국제공항공사, ‘토목분야’ LH·동일기술공사·태영건설이 ‘건축분야’는 (주)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9년부터 건설분야 BIM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는 ‘BIM AWARDS’는 그동안 한국 건설산업 선진화 및 경쟁력 제고는 물론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 장려를 위해 일익을 담당해 왔다.

올해 국토교통부와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 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이 공동 주최하고 ‘공공건설사업 BIM수행 혁신사례 경진대회’라는 주제로 더욱 확대 시생한 ‘BIM AWARDS’는 심사위원(위원장 최중현 우송대학교 교수)들의 심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장관상 4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토목분야) 1점 ▲빌딩스마트협회장상(건축분야) 2점 ▲‘BIM AWARDS 2019 우수상’ 11점 등 장관상 및 수상작 총 28점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총 4점이 선정됐다. 공공부문 BIM Vision 분야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일반부문 토목분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동일기술공사·태영건설이, 일반부문 건축분야는 (주)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가, 학생부문 건축분야는 한동대학교(김재순 문영은 한승주)가 각각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토목분야)은 일반부문 및 학생부문 각 1점인데 올해는 학생부문 수상자 없이 ‘일반부문 토목분야’에서 (주)삼보기술단이 선정됐다.

빌딩스마트협회장상(건축분야)은 ‘일반부문 건축분야’에서 (주)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학생부문 건축분야’ 한동대학교(강명성, 김정회, 조영주)가 각각 선정됐다.

‘BIM AWARDS 2019 우수상’은 총 11점으로 일반부문 6점(토목분야 2점, 건축분야 4점), 학생부문 5점(토목분야 1점, 건축분야 4점)이 각각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일반부문 6점(토목분야 2점, 건축분야 4점), 학생부문 4점(건축분야 4점) 등 10점을 선정했다.

‘BIM AWARDS 2019’ 시상은 11월 19일 ‘buildSMART Conference 2019’ 행사 중에 거행될 예정이다. 수상작품들은 Conference 행사장에서 전시되고,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자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19 스마트건설기술안전 EXPO’ 행사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수여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빌딩스마트협회 관계자는 “‘BIM AWARDS2019’는 국내 최대의 BIM공모전으로 건설분야 BIM활성화 뿐만아니라 건설산업 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에 앞장, 국내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