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자발표 11월 5일, 주거용 오피스텔 11월 2일 모델하우스 접수
아이에스동서가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에 선보인 ‘대구역 오페라 더블유(W)’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재원에 따르면 ‘대구역 오페라 W’는 아파트 744가구(특별공급 제외) 청약에 총 1만 176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경쟁률 13.68대 1을 기록했다.
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몰린 평면은 84㎡A타입으로 143가구 모집에 무려 4913명이 청약하며 34.36대 1의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E타입이 176가구에 2798명이 신청해 15.15대 1, 84㎡C타입이 67가구에 534명이 청약해 7.72대 1로 마감됐다.
특화평면인 78㎡도 65가구에 438명이 몰리며 6.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84㎡B타입도 152가구에 735명이 몰려 4.55대 1, 84㎡D타입은 141가구에 758명이 신청해 5.14대 1로 청약을 마쳤다.
‘대구역 오페라W’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아파트 기준 84㎡가 4억 2,400만원~5억 1,600만원(3.3㎡ 평균 1380만원)이며, 주거용 오피스텔 84㎡는 2억 7,100만원~ 2억 9,900만원(3.3㎡ 평균 529만원) 선으로 타입·층별에 따라 소폭 상이하다.
향후 일정은 아파트 당첨자 발표가 11월 5일(화)이며, 계약은 11월 18일(월)~20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자 혜택으로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70% 중 60% 무이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11월 2일(토) 청약·추첨을 진행하고, 3일(일) 당첨자 발표, 4일(월) 계약이 진행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있다.
한편,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대구역 오페라 W’는 최고 45층 규모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평면은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가 78~84㎡ 98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84㎡ 99실 등 총 1088가구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1번지(대구 MBC)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