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함께 하는 청소년 시정현장·진로체험운영을 위한 협약식
부산시와 함께 하는 청소년 시정현장·진로체험운영을 위한 협약식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19.10.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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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전문직업인 강사 위촉식"개최
앞줄 좌측에서 세번째가 김동찬 센터장
앞줄 좌측에서 세번째가 김동찬 센터장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동찬)는 10월 29일(화) 센터 4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시정현장·진로체험 상호협력기관 (사)부산교육삼락회, (주)정우플로우) 업무 협약식과 전문직업인 특강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진로내실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부산지역 초,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진로활동에 대한 정보제공과 전문 직업인 특강 재능기부 등 청소년의 진로역량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직업인 특강은 현재 17여개의 직업군의 38명의 강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오늘 신규강사로 위촉된 20명을 포함하여 58명의 드림멘토들이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전문 직업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펼치게 된다.

오늘 위촉된 부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변강훈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요구되는 인재상의 변화와 소질과 적성에 따른 청소년 진로개발역량 증진을 위하여 맞춤형 진로 특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찬 센터장은 향후 “시정현장 진로체험이 더욱 전문화되고 다양해져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워 진로설계에 있어 자기 주도적인 능력을 배양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