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스마트시티 성공' 공간정보표준화 전략이 핵심 'KEY'
LX, '스마트시티 성공' 공간정보표준화 전략이 핵심 'KEY'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0.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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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스마트시티 표준화 추진 전략 워크숍'서 공간정보표준화 전략 제시
25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LX가 스마트시티 공간정보 표준화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25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LX가 스마트시티 공간정보 표준화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최창학)가 스마트시티 구축 성공을 위한 공간정보표준화 전략을 구성한다. LX는 이를 통해 스마트시티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X는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지자체 공간정보 담당자, 공간정보 민간기업, 스마트시티와 공간정보 관련 학과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표준화 추진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천대 김은형 교수의 ‘공간정보 표준화 추진전략’, ETRI 유재준 박사의 ‘스마트시티 관련 주요 OGC 국제 표준화 동향’, LX 김형태 부장의 ‘LX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등 스마트시티 성공을 위한 공간정보 표준의 역할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스마트시티 개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간정보표준 역할 및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최창학 사장은 “스마트시티의 성공과 공간정보표준의 미래를 발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간정보표준이 스마트시티의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