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유망 환경기업의 민간투자유치 확대를 지원하기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환경산업 투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환경기업 25개사, 투자기관 20개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투자협약 체결식, 1:1 투자 상담회, 환경기업 투자사례 발표, 유망 환경기업 공개(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투자협약 체결식에서는 환경기업 4곳이 국내 투자기관과 총 3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협약 대상기업은 에코플레닝 10억, 써모랩코리아 10억, 스타스테크 10억, 오투엠 1억 등이다.

환경산업투자 콘퍼런스는 우수 환경기술을 보유한 유망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환경기업-투자기관 대상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