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중소기업 기술이전 등 中企 동반성장 견인한다
승강기안전공단, 중소기업 기술이전 등 中企 동반성장 견인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0.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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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2019년 기술개발 지원 및 기술이전 협약’ 체결

협약 업체 연구개발비 지급·기술사용 및 이전 등 지원나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23일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2019년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기술개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23일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2019년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기술개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은 물론 기술이전으로 우수 중소기업 동반성장 견인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23일 승강기안전기술원 4층 회의실에서 올 선정된 업체와 ‘2019년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기술개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공단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 연구수행기관에 선정된 업체는 (주)코리아엘텍(대표 송준호), (주)서광(대표 김환갑), (주)서우정보기술(대표 박경호), (주)대오정공(대표 홍성조) 등 4곳이며, 공단 보유 기술이전 기관은 (주)대오정공, 이강ENM(대표 이나경), 한국승강기관리원(주)(대표 민경준) 등 3곳이다.

공단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들 업체들과 연구개발 수행계획 및 연구개발비 지급, 기술사용 및 이전, 성과공유에 대한 특약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했다.

승강기안전기술원 허윤섭 원장은 “중소기업 기술이전 및 기술개발 지원 업무협약이 승강기 중소기업들의 기술발전과 동반성장을 촉진시키는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