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부울경 본부,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환경공단 부울경 본부,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0.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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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생산 우수한 농산물 판매 통해 지역농가 소득증대 기여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규영)는 오는 26일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구포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환경공단 부울경 본부의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북부산농협 구남지점, 구포2동 주민자치위원회 등과 함께하며, 지역 농가에는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의 홍보와 소득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지역민들에게는 품질좋은 사과, 고구마, 감자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날은 구포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하는 주민 힐링음악회가 같은 공간에서 열려 약 250여명의 지역민들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며, 이는 지역 농가와 주민 모두에게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규영 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은 “공단은 지역민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번을 시작으로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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