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의원, 한강신도시 운양도서관 건립심사 통과… 23년 ‘개관’
홍철호 의원, 한강신도시 운양도서관 건립심사 통과… 23년 ‘개관’
  • 김광년 기자
  • 승인 2019.10.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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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SOC가 지속적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

[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김포 한강신도시의 운양도서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사진)은 운양동 주제공원(1325-1) 부지에 오는 2023년 준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양도서관 건립에는 총 326억원(국비 40억+지방비 286억)이 투입되며,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8000㎡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문화교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등이 포함돼 건설된다.

운양도서관은 내년 설계를 거쳐 2021년 착공 후 2023년 10월 개관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운양도서관 건립을 계기로 한강신도시 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공간이 확대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강신도시의 생활SOC가 지속적으로 확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