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박원순 서울시장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고통 경감 노력할 것”
[국감] 박원순 서울시장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고통 경감 노력할 것”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10.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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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위원들의 질의에 앞서 시정에 관한 업무현황 등 간부소개 등을 하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통 경감 및 청년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경제가 어렵다. 힘없고 소외된 약자들이 더 큰 고통을 받는다.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소상공인, 자영업자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청년의 고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청년들이 느끼는 좌절감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청년수당을 도입하고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를 도입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는 현재 우리에게 닥친 문제해결에서부터 미래 먹거리를 찾는데도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 모든 노력들은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다. 서울의 사람 중심 정책으로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서울시 혼자만의 노력으로 부족하다. 국정감사에서 지적해주신 위원님들의 고견은 꼭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