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행사 및 부동산 잡페어 11월 8일 개최
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행사 및 부동산 잡페어 11월 8일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10.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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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산업정보 실시간 공유의 장 - 오는 11월 8일 건설회관서 열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회장 김대형)는 오는 11월 8일 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잡페어 등 각종 행사가 건설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부동산산업의 날은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한 뒤, 부동산산업 관련 8개 단체가 (사)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를 설립해 매년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 및 부대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부동산산업의 날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부동산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자 ‘부동산마켓 4.0’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부동산산업의 다양한 정보와 일자리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와 소통의 장을 ‘부동산마켓’으로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부동산산업의 미래를 ‘4.0’으로 표현했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부동산산업에도 거대한 변화들이 시작된 이때 부동산 산업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류하고 부동산 스페셜리스트들의 최신 전문정보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동산산업 분야 학계, 업계, 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부동산 잡페어(Job Fair) 및 산업전, 컨퍼런스, 우수논문/웹툰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특히 부동산 잡페어 및 산업전에는 부동산금융, 리츠, 부동산개발, 감정평가, 주택관리 등 AM․PM․FM․CM 모든 기업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다양한 일자리, 산업정보, 취업지원 등의 부스에서 최신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와 부동산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학문적 연구 및 실무 사례를 발표하는 부동산산업 발전 컨퍼런스 및 포럼도 개최된다.

또한, 우수논문/웹툰 공모전 시상 및 전시가 동시에 이루어지며 웹툰 수상작품은 잡페어 행사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 주관은 한국부동산경제단체연합회 회장 단체인 한국리츠협회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