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포럼’ 17일 개최… ‘지속가능한 SOC 유지·관리 방안’ 집중 논의
‘엔지니어링포럼’ 17일 개최… ‘지속가능한 SOC 유지·관리 방안’ 집중 논의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0.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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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2019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일환 첫날 포럼 ‘포문’

내년 1월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 시행 앞두고 업계 '윈윈' 논의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 라벤더룸에서 ‘엔지니어링포럼’을 개최한다.

‘10월 18일 엔지니어링의 날’을 기념, ‘2019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포럼은 엔지니어링 포럼 회원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 지속가능한 SOC 유지·관리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를 위한 대책’(최용현 국토교통부 팀장), ‘노후 SOC 관리방안’(박기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센터장) 등 주제발표 후 KAIST 김진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토론이 예정돼 있다.

엔지니어링협회 관계자는 “내년 1월 기반시설의 노후화에 대비 기반시설의 관리체계, 유지관리 대행자 등을 규정하는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이에 따른 새로운 시장 창출 등을 위한 후속조치 및 대책 등이 집중 논의 된다”며 포럼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10월 17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엔지니어링 주간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주관으로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엔지니어링포럼’, ‘기술세미나’ 등이 열린다. 17일 포럼에 이어 18일 기념식과 기술세미나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