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간삼건축 이효상 이사가 오는 18일 국민대학교 ‘Future Design Forum’ 특강에서 ‘새로운 시장에 대응하는 호텔의 객실’을 주제로 강의, 건축주 입장은 물론 이용객 니즈를 충족하는 최적의 호텔 설계를 제안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호텔시장에서의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날 이 이사는 호텔 시장변화에 대한 건축공간의 대응이 수영장, 키즈존 등을 필두로 부대시설에서는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반면, 객실은 본질적인 공간 구성의 변화 없이 면적의 증가, 디자인의 변화만 반복되고 있어 이에 대한 새로운 호텔 고객 타겟에 대응하는 객실 공간의 변화된 표준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분석을 통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간삼건축 호텔그룹의 담당이사인 이효상 건축가는 홍익대 건축공학과를 전공하고 대표작으로는 용산 캐피탈 호텔 리모델링,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 명동성당 종합계획[1단계] 등이 있으며, 주요 수상실적으로는 International Property Award(블루마운틴 CC 홍천), 강남 아름다운 건축물상(알로프트 호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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