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지역업체 '보고서 제작' 경쟁력 향상 간담회 개최
시설안전공단, 지역업체 '보고서 제작' 경쟁력 향상 간담회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0.1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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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등 출력물 품질향상 위한 복사단가 등록제 설명회 및 간담회 열어
14일 시설안전공단의 보고서 출력물 품질향상 설명회 현장.
14일 시설안전공단의 보고서 출력물 품질향상 설명회 현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보고서 제작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역 업체를 한데 모아 교육에 나섰다.

공단은 보고서 등 출력물의 품질향상을 위한 복사단가 등록제 설명회 및 간담회를 14일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사 단가등록제 계약은 수시·반복적으로 발주되는 인쇄출력물 제작을 신속히 진행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일정기간 납품 보장을 통해 판로를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지난 10월 초 경남도내 5개 업체와 2년간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14일 설명회 및 간담회는 공단 담당 부서와 단가등록제 대상 업체들이 공단의 기존 보고서 등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인쇄물 제작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술지원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