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 위원회 출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 위원회 출범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0.14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공서비스 발굴·확산을 위한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 위원회’를 출범하고 외부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회는 공사 사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주민 대표, 협력사 대표, 외부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사회적 가치 영향평가표를 기반으로 공사 업무 전반을 검토하고,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지역발전, 상생·협력 등 정부혁신 중점과제인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사 서주원 사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효율성뿐만 아니라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도 충분히 고려하는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앞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