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발전소 현장 안전 경영 활동 시행
동서발전, 발전소 현장 안전 경영 활동 시행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0.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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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화력본부 안전 및 국산화 실증 설비 점검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일산화력본부(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박일준 사장 및 회사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경영전략회의 및 현장 안전 경영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경영활동은 국민 생명?안전 중심의 공공기관 안전관리에 대한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안전 최우선가치 문화를 확산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영진이 직접 청취하기 위한 사업소 릴레이 안전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8월 호남화력, 9월 당진화력에 이어 시행됐다.

현장 점검에 나선 경영진은 중앙제어실을 방문해 안정적인 전력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공사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복합화력 가스터빈의 블레이드와 고정자 권선 등 발전설비 핵심 부품들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국산화 개발 및 테스트 실증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박일준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주요 발전설비의 철저한 예방점검과 함께 협력사를 포함한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작업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동서발전은 경영진의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한 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현장의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통해 공공기관의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