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실천’ 캠페인, ‘안전 좋아, 완전 좋아’ 대상 수상
‘생활 속 안전실천’ 캠페인, ‘안전 좋아, 완전 좋아’ 대상 수상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0.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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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생활 속 안전실천’ 캠페인 이름 짓기 공모전 당선작 총 8점 선정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정부가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실시한 ‘생활 속 안전실천’ 캠페인 이름짓기 공모전에서 캠페인 명 ‘안전 좋아, 완전 좋아’와 슬로건 ‘설마 하는 생각보다 혹시 라는 생각으로’를 제안한 심상호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제안하는 ‘생활 속 안전실천’ 캠페인 명 및 슬로건 공모전을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하고, 심사를 통해 총 8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사회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과 더불어 국민이 직접 캠페인의 이름을 지으며 생활 속 안전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공모 결과, 대상을 수상한 심상호 씨는 생활 속 안전실천에 대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문구로 표현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 황보은 씨의 캠페인 명 ‘안전, 할 수 있어!’, 슬로건 ‘안전 실현을 위한 안전 실천’ ▲ 임수진 씨의 캠페인 명 ‘오늘DO 안전 CHECK’, 슬로건 ‘조심하니 안전했다. 오늘도 다행이다’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 ‘안전, 하다. - 안전을 위해, 안전을 하다.’(오창훈), ▲ ‘안전ONE해요 - 안전을 원한다면, 안전을 ONE 하세요!’(김한빛), ▲ ‘안전로그인 - 안전을 원한다면, 안전을 ONE 하세요!’(문슬기), ▲ ‘지켜 SAFE, 나를 SAVE - 안전에 의해 안전을 의한 안정을 위한 실천’(조현경), ▲ ‘안전을 심다(安心) - 함께 심은 안전 씨앗, 금세 피는 안심 생활’(이상진) 등 5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선정된 작품은 앞으로 ‘생활 속 안전실천’ 캠페인의 명칭과 슬로건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