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협회, ‘2019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개최
엔지니어링협회, ‘2019 엔지니어링 주간행사’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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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의 날’ 맞아 63컨벤션센터서 이틀동안 기념식·포럼·기술세미나 등 행사 풍성

10월 17일 포럼 이어 18일 기념식 개최… 유공자 훈포장 등 시상
엔지니어링업계 사기진작·미래발전 방향 모색 등 업계 ‘축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10월 18일 엔지니어링의 날’을 기념, ‘2019 엔지니어링 주간행사’가 오는 17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엔지니어링업계 사기진작은 물론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2019 엔지니어링 주간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 주관으로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 ‘엔지니어링포럼’, ‘기술세미나’ 등이 열린다.

행사 첫날 17일 ‘엔지니어링 포럼’이 개최되고 18일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과 기술세미나 및 전시가 거행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은 11시 그랜드볼룸에서 산업부, 국회, 유관기관 등 단체, 수상자․업계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으로 이날 훈장·포장·대통령표창 등 산업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 업계 발전 공로자들을 치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혁신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해 설계능력 향상을 제고하고 우수인재를 육성해 향후 엔지니어링 기술력 향상 비전 제시를 위해 실시된 ‘엔지니어링산업 설계대전’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열린다.

올 ‘엔지니어링포럼’은 지속가능한 SOC 유지·관리 방안을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엔지니어링산업 기술세미나’는 ▲스마트 건설 및 엔지니어링 기술 ▲지하공간 활용 등 교통․물류 인프라의 혁신기술 등을 주제로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