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장에 100여명 초청… 감사영상·선물 등 전달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4일 울산공장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과 부모님 등 10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공장 영빈관에서 진행된 환영 오찬에서 신입사원들은 길러주신 부모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영상편지를 전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부모님들께 꽃다발과 함께 첫 월급과 정성스레 마련한 선물을 드리며 어엿한 직장인의 모습을 보였다.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은 인사말에서 “현대건설기계 새로운 가족으로 훌륭하게 길러주신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대건설기계는 이제 새롭게 가족이 된 자녀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정주영 창업자의 일생을 소개한 아산기념관 관람과 함께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 공장을 견학하며 현대중공업그룹의 위상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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