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단련, 건설기능경기대회 입상자 54명 발표
건단련, 건설기능경기대회 입상자 54명 발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0.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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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자,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 및 산업연수 혜택 부여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가 지난달 27일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에서 열린 ‘제27회 건설기능경기대회’ 입상자 54명을 확정하고 8일 발표했다.

올해 14개 직종 24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배관종목이 가장 치열하게 경합했다. 18명이 참가한 이 종목에서 최윤환 씨(마이스터 TECH)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으며, 건축목 공종목에서는 고준석 씨(전일목재산업(주)), 건축도장종목은 최정희 씨(청남직업전문학교)가 최고 기능인의 자리에 올랐다.

각 종목별 1위 수상자(14명)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국토교통부장관상이 수여되고, 2위(13명), 3위(13명), 장려상(14명)에게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상과 상금 15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아울러 종목별 1, 2, 3위에게는 기능상 자격시험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오는 22일 시상식에 이어 23일부터는 3박4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치민 등으로 산업연수 혜택도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