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AWARDS 2019’ 작품공모 공고
‘BIM AWARDS 2019’ 작품공모 공고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0.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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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스마트협회, 국내 최대규모 ‘BIM 기술경진대회’ 개최

작품 접수 10월 7일-18일/수상작 10월 28일 심사 후 발표
올 우수작품 차기년도 ‘bSI Awards’ 한국대표 출전… 한국 위상 자랑
김인한 교수 “BIM 기술 활용 및 확산 일익… 건설산업 선진화 총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 인)가 국내 최대 규모의 BIM 기술경진대회인 ‘BIM AWARDS 2019’ 공모전을 개최, BIM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업체 선정에 나선다.

지난 2009년 시작,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BIM AWARDS 2019 공모전’은 국토교통부 및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해 ‘공공건설사업 BIM수행 혁신사례 경진대회’라는 주제로 더욱 확대 시행한다. 대회 규모는 공공, 토목, 건축 등 3가지 분야로 확대 실시, 건설 산업에서 BIM을 보다 활성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우수 작품은 차기년도 bSI(buildingSMART International) Awards에 한국대표작품으로 추천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건설회관에서 개최되는 ‘buildSMART Conference 2019’ 행사에서 진행한다. 단, 전시 및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자는 ‘2019 스마트건설기술‧안전 EXOP’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여하고 전시될 예정이다.

응모 공모신청 접수는 10월 11일까지이며 작품 접수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협회 웹사이트에서 온라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0월 22일부터 작품 심사를 거쳐 10월 28일 수상작 발표에 이어 11월 19일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빌딩스마트협회 김인한 수석부회장(경희대학교 교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BIM대회인 ‘BIM AWARDS 2019’가 올해 11번째를 맞았다”며 “그동안 BIM 적용에 앞장서 온 많은 기업과 단체, 개인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수석부회장은 “빌딩스마트협회는 ‘BIM AWARDS’를 통해 국내 건설분야의 BIM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발주자․건설사․설계사․엔지니어링사 등 단체 및 개인을 발굴․시상 함으로써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은 물론 대한민국 건설산업 선진화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