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지역 상수도 안전 확보 '앞장'
시설안전공단, 지역 상수도 안전 확보 '앞장'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0.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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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상수도시설 합동안전점검 실시해
시설안전공단 및 부산시 합동안전점검반의 점검 현장.
시설안전공단 및 부산시 합동안전점검반의 점검 현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1일 물 재해 예방 및 복지실현을 위해 부산광역시 상수도시설(반여2배수지·가압장)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추구를 위해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와 함께 실시됐다.

지난 8월 부산·김해지역 상수도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관리 교육 후 처음 실시된 이날 합동점검에는 공단의 토목·기계·전기 분야 전문가를 비롯하여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안전진단업체인 ㈜우리이엔지건축사무소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공단과 부산광역시, 민간안전전문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새로운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로 평가된다.

박영수 이사장은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상수도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기관, 지자체, 민간이 함께 뜻을 모은 것은 사회적 가치실현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