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24시간 책임지는 올인원 라이프 단지 ‘전성시대’
주말 24시간 책임지는 올인원 라이프 단지 ‘전성시대’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10.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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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과 여유를 동시에… 삶의 질 높여주는 ‘올인원 라이프 단지’

전주 에코시티 최중심에 모든 인프라 가까이 누리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 한달전 올인원 라이프 단지로 이사를 한 최모씨(34세)는 주말마다 아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긴다. 그는 오전 11시에 일어나 아내와 함께 단지 내 상가에 있는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고, 도보권에 있는 영화관에서 영화 한편을 본다. 이후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하고, 단지 내 상가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 후 근처 공원을 산책한다. 그는 주말에 멀리 나가지 않고서도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는 현재의 삶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올 가을, 모든 생활 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올인원 라이프 단지인 한화건설의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앞선 사례처럼 단지 내 또는 가까이에서 쇼핑 및 여가시설을 누릴 수 있어 주말 동안 다양한 문화활동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투시도.
한화건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 투시도.

이러한 올인원 라이프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들 단지는 입주민들에게 주거 편의성 뿐만 아니라 삶의 여유까지 가져다주고 있어서다.

실제 올인원 라이프 단지에 살고 있는 사람(A)과 그렇지 않은 사람(B)의 주말 생활 패턴은 시간적인 여유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인다. 가족과 함께 쇼핑을 간다고 가정했을 때, A는 쇼핑몰을 걸어서 갈 수 있는 만큼 이동에 10분도 안걸리지만, 차량을 이용해야하는 B는 적어도 30분이 넘게 걸린다.

먹을거리, 놀거리, 쉴거리가 주변에 다 있어 상대적으로 시간은 덜 들이면서도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올인원 라이프 단지를 주거지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

특히, 올인원 라이프 단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보편화됨에 따라,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크게 증가한데다 워라밸 트렌드 확산으로 단지 내에서 문화, 레저, 식사 등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는 분양 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분양한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메디컬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는 복합단지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고, 1순위 청약에서 평균 6.64대 1을 기록했다.

또, 올해 5월 광주시 서구에서 분양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역시 평균 67.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도보권에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대형서점, 영화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광주유스퀘어, 이마트 등이 위치해 올인원 라이프가 가능한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다 보니, 전라북도 전주 에코시티 내 최중심 입지인 주상복합용지 1,2블록에 들어서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에도 많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도보권에 쇼핑, 문화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주말 24시간을 책임질 수 있는 올인원 라이프 단지이기 때문이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하 5층~지상 45층, 총 6개동 규모의 복합단지이며, 전용면적 84~172㎡ 아파트 614세대와 전용 84㎡ 단일면적의 주거용 오피스텔 20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전용면적 12,614㎡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그라운드 1층(G1)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며, 약 17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된다. 특히, 상업시설 내에는 키즈테마파크가 예정돼 있어 입주민들이 주말에 멀리 나가지 않고도 자녀와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고, 외식·문화·의료 등의 다양한 MD구성이 계획돼 단지 내에서 생활에 필요한 상당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단지가 세병공원(세병호)와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키즈도서관, 수영장,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2022년 예정)도 바로 옆에 예정돼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중심상업지구(예정)에는 CGV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농수산물시장, 롯데마트, 메가월드, 전북대학교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어떤 집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어떠한 삶을 살아가게 되는지가 결정된다"며 "에코시티 최중심에서 올인원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입주민들에게 주거 편의는 물론 삶의 여유까지 모두 가져다 줄 전망이다"고 전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전주시 송천동 2가 1326-9 주건빌딩 7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전주시 송천동2가 1332-5(송천역 네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