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생활권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4일 1순위 청약
서면 생활권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4일 1순위 청약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0.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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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전용 59~84㎡ 998세대·오피스텔 전용 83㎡ 52실 등 총 1,050세대 구성

2일 아파트 특별공급·오피스텔 청약접수… 본격 청약 일정 돌입
대단지.서면 생활권에 합리적인 분양가… 수요자 ‘관심 집중’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투시도.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부산 서면 생활권에서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이 오늘(2일) 특별공급 청약과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아파트의 경우 4일(금) 1순위, 7일(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월)이고, 계약은 28일(월)~30일(수)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8일(화) 당첨자 발표, 10일(목) 정당계약으로 진행된다.

대림산업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이 단지는 서면 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27일(금) 개관한 주택전시관에는 궂은 날씨에도 주말 3일 동안 1만2,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단지 바로 옆 범천4구역 약 2,370가구도 대림산업이 시공사로 선정돼 착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가 모두 완공되면 일대가 약 3,400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이 추진 중인 만큼 범천철도차량기지(정비창) 이전 사업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어서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산 최대의 번화가로 꼽히는 서면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과 부암역, 1호선 범내골역이 위치해 있다. 이들 역 모두 지하철 2정거장 이내로 5분이면 서면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범내골역에서 1호선을 이용하면 부산역까지 8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서면이 가까운 만큼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부산시청, 부산진구청 등 행정기관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는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도 가까이 있어 의료 인프라 이용도 쉽다.

이러한 입지 조건에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점도 주목 할만 하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228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부산진구 평균 분양가는 현재 기준(9월) 3.3㎡당 1393만원으로 평당 약 165만원이나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한 부산진구는 지난해 12월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비교적 짧으며, 대출규제와 청약 1순위 자격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서면 생활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추후 일대에 예정된 개발호재에 주거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청약 관련 문의전화가 쏟아지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59~84㎡ 998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3㎡ 52실 등 총 1,050세대로 들어선다. 이 중 아파트 224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 ▲59㎡ 31가구 ▲69㎡ 48가구 ▲84㎡A 111가구 ▲84㎡B 34가구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83㎡ 52실이며, 주거 대체용 평면으로 구성된다.

주택전시관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 인근인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