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메이필드호텔에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일룸 컨셉룸’ 오픈
일룸, 메이필드호텔에 고객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일룸 컨셉룸’ 오픈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10.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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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캉스·커플 및 친구·아이 동반 가족 등 3가지 컨셉룸 조성
일룸이 메이필드호텔과 협업해 일룸 컨셉룸을 선보인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메이필드호텔과 협업해 투숙 기간 동안 일룸의 시그니처 가구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3가지의 ‘일룸 컨셉룸’을 선보인다.

일룸은 혼자 호텔로 여행을 떠나는 ‘혼캉스(1인 호캉스)’족, 커플 및 친구 고객부터 아이를 동반한 가족까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특별한 하루를 누릴 수 있도록 메이필드호텔에 ‘모던 스튜디오(Modern Studio)’, ‘스윗 아틀리에(Sweet Atelier)’, ‘해피 스퀘어(Happy Square)’ 등 3가지 스타일의 객실을 조성했다.

모던 스튜디오 컨셉룸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커플에게 적합한 디럭스 트윈룸이다. 시크하면서도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다크 우드 및 그레이톤의 인테리어로 조성됐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구스토 와인장’이 배치돼 세련된 무드에서 나만의 홈바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자신의 수면 습관 및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자세를 지원해주는 ‘어바니 모션베드’가 마련돼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 해당 패키지는 ‘모던 스튜디오’ 객실, 조식 2인 이용권, 레스토랑 바우처, 와인이 포함돼 있다.

스윗 아틀리에 컨셉룸은 그레이쉬 그린과 우드 컬러의 가구를 배치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해 혼캉스족들이 온전히 자신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한 스탠다드 트윈룸이다.

뛰어난 수납력을 갖춘 ‘글렌 거실장’,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컬러가 돋보이는 ‘글렌 멀티 테이블’ 및 ‘코모 소파’를 배치해 아늑한 나만의 작업 공간을 완성했다.

침대는 헤드보드에 수납과 스마트기기 충전 시스템이 갖춰진 일룸의 ‘아르지안 모션베드’를 배치해 더욱 편안한 쉼을 선사한다. ‘스윗 아틀리에’ 패키지에는 조식 뷔페 1인과 스파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해피 스퀘어' 컨셉룸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포인트 제품들을 배치해 3인 이상 가족에게 적합한 패밀리 룸이다. 온 가족이 누워도 넉넉한 사이즈에 안전까지 생각한 '쿠시노 패밀리 침대'를 둬 오붓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풍부한 색감과 다양한 무늬로 디자인한 '따볼리네또 키즈 테이블'과 귀여운 아지트가 되어주는 ‘허비 키즈텐트’를 배치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을 마련했다. ‘해피 스퀘어’ 패키지에는 객실, 조식 3인 이용권(성인 2인, 어린이 1인), 레스토랑 바우처, 어린이용 놀이 키트가 포함된다.

일룸 컨셉룸은 2019년 10월 3일부터 2021년 9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모던 스튜디오 패키지’ 이용 가격은 36만 원, ‘스윗 아틀리에 패키지’는 25만 원, ‘해피 스퀘어 패키지’는 39만 5천원이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일룸 컨셉룸은 다양한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오랜 기간 특별 기획한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는 완벽한 휴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