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SRT 운영사인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7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 복지단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 안전 · 환경, 지역발전 및 상생협력 등 공공성과 사회적 구현을 위한 SR의 혁신활동 전 분야에 대해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박정우 SR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을 듣고 철도 고유사업을 활용해 공공성과 사회적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중장기 경영전략과 사회적 가치 실행계획 등을 연계한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번 시민참여혁신단 위촉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혁신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