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27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 ‘2019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여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정책 및 사망사고 예방대책’을 주제로 ‘건설안전 정책설명회’특별세션을 개최했다.

‘건설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위한 공단의 의지와 노력을 반영한 이번 특별세션은 ▲건설안전법 및 관련 정책 소개 ▲설계안전성 검토 제도 소개 등 실무자들의 수요를 감안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특별세션은 건설안전박람회에 참여한 건설 관련 실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그 동안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건설안전 관련 정책의 확산과 실효성을 높이고, 건설현장에서의 이행력고 함께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신주열 건설안전본부장은 “각종 건설안전제도가 현장에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홍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