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임회장에 '박종면 대표' 당선
제 10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임회장에 '박종면 대표' 당선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9.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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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창립 이래 첫 경선으로 치룬 제10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임 회장에 박종면 (주)지승컨설턴트 대표<사진>가 당선됐다.

후보자 2파전으로 펼쳐진 이번 선거는 27일 가든파이브컨벤션에서 건설신기술협회 ‘2019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됐다. 취임식은 11월 1일에 열릴 예정이다.  

선거에 앞서 ▲건설신기술 저가수주 방지 ▲건설신기술과 특허공법 차별성 법제화 ▲홍보 및 해외시장진출 실질적 지원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

박종면 당선인은 “건설신기술이 우선 적용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이 조성된 만큼,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절호의 기회에서 우리 회원사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기술제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울시립대에서 토목공학 석박사 과정을 마친 박종면 당선인은 자사 기업 대표 역할 외에도, 현재 건설신기술협회 부회장을 맡고 지속적으로 회원사를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