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 SK건설과 비즈파트너사 임원진 초청 ‘충주 공장 답사’ 진행
윈체, SK건설과 비즈파트너사 임원진 초청 ‘충주 공장 답사’ 진행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09.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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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규모의 창호 생산·조립공장, 창호연구소 견학

- SK건설 및 비즈파트너사 임직원 20여명 직접 답사 참여
윈체 충주공장에서 민경천 대표(오른쪽에서 일곱번째)가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오른쪽에서 여덟번째) 및 외주 행복날개협의회 임원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창호전문기업 윈체가 24일 ‘SK건설’ 및 ‘외주 행복날개협의회’에 참여한 기업 임원진들을 윈체 충주 공장으로 초청했다.

이 날 충주 공장에는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을 비롯한 ‘외주 행복날개협의회’ 임원사 대표 등 20여명이 방문했다.

이번 답사에서 윈체는 SK건설과의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독자적인 시스템과 우수한 제품력을 선보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SK건설 및 외주 행복날개협의회 임원진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윈체 창호 생산·조립공장을 직접 둘러봤다. 또 국제공인기관으로 창호 5대 성능의 테스트에 대한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의 인정을 획득한 윈체 창호연구소도 방문했다.

방문단은 윈체의 운영 시스템과 제품력, 노하우에 대한 소개와 협업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파트너 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근 윈체는 창호 생산, 조립, 가공, 시공까지 본사가 담당하는 일원화 시스템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SK건설의 광교 SK View Lake, 월영 SK Ocean View를 시공하는 등, PVC 창호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윈체 관계자는 “이번 공장견학은 윈체 만의 우수한 시스템과 제품력을 함께 일하는 파트너 사 임원진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창호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윈체는 1991년 폴리염화비닐(PVC) 창호 사업을 시작한 제철화학(포스코 계열사)에서 시작돼 OCI 창호재 사업부를 인수한 기업이며, 대신시스템은 윈체의 형제회사로서 PVC 창호, 가공, 조립, 시공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