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부산·영남권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전문역량 '제고'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부산·영남권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 전문역량 '제고'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9.27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도 하반기 연구실 안전 직무교육 개최
연구실안전공제 가입 홍보 및 정보교류 활성화의 장 마련
2019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 직무교육 현장.
2019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 직무교육 현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대구경북권지역본부와 부산경남권지역본부, 영남권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협의회 공동주최로 ‘2019년도 하반기 연구실 안전 직무교육’을 2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다.

연구실 안전 직무교육은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해 회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한다.

또 담당자 간 유대관계 및 친밀감을 증대시킴으로써 정보교류 활성화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제회는 이번 직무교육에서 ‘교육시설 실험실습실 지진 예방 안전환경 구축’ 교육을 통해 학교 담당자들이 지진으로 인한 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재난발생시 초동대처와 즉각적 위기대응을 할 수 잇도록 내용을 전파할 목적이다,

한편 공제회는 과기부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부터 연구실안전공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활동 종사자가 연구실 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을 경우 이를 적절하게 보상함으로써 과학기술 연구·개발활동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공제회 관계자는 “공제회에 접수되는 연구실 사고건수는 연평균 22건 정도로 연 3억 정도의 공제급여가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 실습선박 안전체험 현장.
연구실 안전환경관리자 실습선박 안전체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