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기후산업박람회] 풍산FNS "변위·지진 정밀계측기, '빠른 AS'로 인기몰이"
[기상기후산업박람회] 풍산FNS "변위·지진 정밀계측기, '빠른 AS'로 인기몰이"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9.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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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순수 신기술 ‘고정밀 변위계측기 및 지진계측기’ 선봬
2019 기상기후산업박람회에 참가 중인 풍산FNS 부스 전경.
2019 기상기후산업박람회에 참가 중인 풍산FNS 부스 전경.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주)풍산FNS(대표이사 류상우)가 ‘2019 기상기후산업박람회’ 참가, 고정밀 변위계측기 및 지진계측기를 선보였다.

26일 이날 박람회에서는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 건선신기술 인증 및 지질자원연구원 인증을 획득한 이 안전진단 시스템은 기상청을 비롯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연료 등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 건설업체 및 시설유지물관리업체, 안전진단업체에서도 큰 관심을 보여 화제가 됐다.

풍산 관계자는 “기존 해외제품은 AS 신청 시 답변만 3개월 걸리는 등 사후관리가 쉽지 않지만, 국내 제품은 15일이면 컨설팅부터 제품수리까지 빠르게 AS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에서는 환경시험기준이 없지만 방위산업에 일익하는 풍산FNS는 군사에 적용되는 환경시험기준을 인증받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