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지역 부동산시장 리스크 대응방안 모색한다
건산연, 지역 부동산시장 리스크 대응방안 모색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9.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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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건설회관서 ‘지역 부동산시장 리스크 진단’ 세미나 개최
지방시장, 리스크 지속 확대… 정확한 현장 분석·대응방안 마련 초점
이 상 호 원장
이 상 호 원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상호)가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지역 부동산시장 리스크 진단 및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 지역 특성과 현장에 기반한 부동산시장 진단과 대응방안 모색에 나선다.

건산연은 지방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의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나 그동안 정확한 현장 분석과 대응방안이 부재한 것이 현실로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경기·인천 부동산시장 리스크 진단 및 대응방안’(건산연 김성환 부연구위원) ▲‘지방 주택시장 리스크 및 대응방안’(허윤경 주택도시연구실장) 등 주제로 수도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관한 연구 결과가 소개된다.

주제 발표에 이어 이상영 명지대학교 교수(한국주택학회 회장)의 사회로 종합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