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진, 건설현장 출퇴근관리시스템 ‘일기짱’ 앱 출시
웬진, 건설현장 출퇴근관리시스템 ‘일기짱’ 앱 출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9.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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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하게 관리… 네오콘과 연동 공사원가관리 업무 제고도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근태관리 최적 시스템 ‘자랑’
전문건설사ERP ‘네오콘’ 연동… 공사원가관리 ‘효과’

‘일기짱’앱 그래픽 이미지.
‘일기짱’앱 그래픽 이미지.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설정보화 전문기업 (주)웬진(대표이사 신동선)이 스마트폰을 이용한 출퇴근관리시스템 ‘일기짱’을 출시, 건설현장 효율적인 인력관리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또한 전문건설사ERP인 네오콘과의 연동으로 공사원가관리에도 업무 효율 극대화가 기대되고 있다.

일기짱은 건설현장 근로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직접 출퇴근 처리를 할 수 있는 앱이다. 근로자들은 현장에서 따로 카드 등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고, 출퇴근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다.

일기짱은 근로자의 스마트폰에서 간단한 인증 만으로 소속현장을 인식해 출퇴근 처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근태관리에 최적의 시스템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일기짱의 또 다른 강점은 전문건설사ERP인 네오콘과의 완벽한 연동이다.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근태 현황을 조회하고 근로계약서, 노임 및 급여명세서, 4대 보험신고, 투입비 집계 등 단순 임금계산외의 노무관리의 전반적인 관리와 동시에 네오콘을 통해 공사원가관리 또한 할 수 있다.

(주)웬진 신승원 팀장은 “위치기반 인식을 통한 근태관리 솔루션은 시중에 많지만 실질적으로 건설현장은 일반 사용자들의 사용 환경과 다른 점이 많다”며 “일기짱 앱은 웬진의 건설 근태관리 노하우를 접목한 앱으로, 현장 특성에 맞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팀장은 “이번 (주)웬진의 일기짱 앱 출시는 기존 네오콘을 이용하는 회원사 뿐만아니라 스마트 시대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재 네오콘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회원사에 대해 할인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 중으로, 전문건설사에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콘 ERP에 관한 정보는 네오콘 홈페이지 또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홈페이지의 건설업무용S/W임대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