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케이블교량 국제교류워크숍 개최
시설안전공단, 케이블교량 국제교류워크숍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9.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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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 노하우 공유 기대
국제워크숍 현수막.
국제워크숍 현수막.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의 케이블교량 유지관리에 대한 기술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공단은 한국을 비롯한 중국, 홍콩, 일본의 케이블교량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워크숍을(ICSBOW) 26일부터 이틀 동안 진주 본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케이블지지교량운영자협회(ICSBOA)에서 매년 개최하는 아시아지역 국제 워크숍으로, 지난해 중국 난퉁에서 열린 제10회 컨퍼런스에 이은 연례행사를 공단이 주관하게 된 것이다.

박영수 이사장은 “공단이 국제 워크숍을 주관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케이블 교량 유지·관리와 관련한 각국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