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안전비전 최우선 문화' 가속페달
한국환경공단, '안전비전 최우선 문화' 가속페달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9.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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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근절 위한 안전비전 선포식 열어
안전비전 선포식 전경
안전비전 선포식 전경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환경기초시설 공사 및 유해화학물질취급 업무 등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비전 선포식’을23일 오후 2시 인천 서구에 소재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는 한국환경공단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일터 구현’이라는 안전실천 결의를 선포하고, ‘환경지속성 제고를 위한 에스오에스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최우선의 조직문화 조성의지를 밝혔다.
   
환경공단은 이번 안전비전 선포식을 통해 올해 안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KOSHA 18001) 도입·인증을 완료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준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직원 모두 소중한 국민으로 경영진이 직접 책임지고 참여하는 현장 안전점검 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