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거래 많은 안산… 오피스텔 투자 알짜지역 ‘부상’
전월세 거래 많은 안산… 오피스텔 투자 알짜지역 ‘부상’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9.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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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배후수요 풍부해 오피스텔 선호도 커… 투자가치 높아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 안산시 최대 규모 브랜드 오피스텔 ‘관심’
전용 20~57㎡ 총 702실 내달 오픈… 지역 랜드마크 단지 자리매김 기대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 투시도.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중앙역’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최근 안산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다. 안산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대학교, 메디컬타운 등이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높아 꾸준한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산시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오피스텔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의하면 안산시 오피스텔의 전월세 거래량은 ▲2016년 562건 ▲2017년 903건 ▲2018년 1,238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안산시 내에서도 중앙역 인근은 롯데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을 비롯한 쇼핑몰이 있는 것은 물론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안산 중앙역 로데오 상권이 위치해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인기가 많다. 여기에 더해 안산시청, 단원구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 안산 중앙역 부근 오피스텔은 좋은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해 외곽에 위치한 오피스텔보다 높은 임대료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안산시는 산업단지, 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젊은 세대가 몰리다 보니 안산 중심입지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공실률도 낮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안산 중앙 부근에는 쇼핑 및 문화시설이 몰려있는 것은 물론 중앙역의 교통호재 등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 가치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각종 호재가 많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분양을 앞둔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이 있어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현대건설은 10월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537-7, 537-8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0~57㎡, 총 702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안산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데다 안산시 최초의 단독 브랜드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단지에 수많은 교통호재를 갖추고 있다. 우선 지하철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구간) 급행화 사업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급행노선 이용시 안산 중앙역에서 사당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한양대 안산캠퍼스에서 여의도까지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신안산선(2024년 개통)은 지난 9일 착공식을 갖고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수원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한 수인선 3단계(2020년 개통)도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인근 산업단지, 대학교, 관공서, 대형병원 등 30만 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안산 사이언스밸리,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등이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단지 반경 4km 이내에 한양대 ERICA캠퍼스, 안산대, 신안산대, 서울예대 등이 있어 대학·대학원생 및 교직원 등도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 행정타운 내 공무원 1,900여명과 메디컬타운 내 종사자 약 7,000여명 등 다양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안산시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대규모 근린공원의 쾌적함까지 누릴 수 있다”며 “안산시 최초의 단독 브랜드 오피스텔로 청약시장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며 풍부한 개발호재와 배후수요 또한 갖춰 높은 시세차익과 임대수익률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