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4회 자원재활용 공모전’ 시상식 성료
올해 ‘제4회 자원재활용 공모전’ 시상식 성료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9.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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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공동 주최
포스터부문 박제헌, 영상부문 정금일(외 2명) 각각 영예의 대상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 등 입상자 23명에 총 1,500만원 상금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자원재활용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정회석 이사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자원재활용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정회석 이사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폐기물 재활용 극대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진행중인 자원재활용 공모전이 성료됐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송재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정회석)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자원재활용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7일 서울 방배동 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포스터 부문은 박제현 씨의 ‘자연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이, 영상부문은 정금일 외 2명(팀명:업사이드다운에이)의  ‘플라스틱 분리배출, 지금 시작하세요!’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포스터), 300만원(영상)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빈병반환 실천유도에 관한 주제로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돼, 포스터 266건, 영상 111건 등 총 37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 작품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 및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뒤,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아울러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인 공제조합 이사장상과 유통센터 이사장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3개 입상작에 표창과 함께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