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에너지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동서발전, 에너지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9.1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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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에너지 공공기관과 협업…에너지 체험처 기반 조성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17일 울산 중구청에서 울산 중구청,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 교육 지원을 위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과 중구청, 에너지 공공기관은 울산 중구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에너지 교육자원을 활용한 특색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동서발전은 울산화력본부 및 경주풍력단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소년에게 대규모 발전설비 및 친환경 신재생 발전설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난 수 십년간 울산 산업단지를 지탱해온 울산화력과 친환경 발전설비인 경주풍력단지의 견학 기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에너지산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교육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업(業)의 특성을 살린 ‘취약계층 행복에너지 바우처’ 지원사업, 행동기부를 통해 신재생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EWP에너지1004 프로젝트’ 등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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