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하안전협회, 지하안전 전문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지하안전협회, 지하안전 전문기술 세미나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9.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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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지반안정 해석 S/W 성능 분석 및 동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지하안전협회(회장 안상로)가 지하안전평가시 중요한 지반거동해석에서 오류를 범하기 쉬운 주요내용과 대책방안을 모색하고자 ‘지하안전 전문기술 세미나’를 개최힌다.

협회는 오는 25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 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국내외 지반안전 해석 S/W 성능 분석’을 주제로 전문기술 세미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주)이지소프트 변광옥 대표의 ‘지반안정 해석 S/W성능 검토 및 사례 분석’을 주제발표하고, 이어서 주진현 교수(홍콩대)가 ‘지하수 침투와 연계한 지반 거동해석 이론 및 검증방법’을 발표한다.

이어서 장연수 교수(동국대)를 패널교수 좌장으로 내세워 송 훈 터널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성진 지반굴착위원회 간사, 김두준 교수(인덕대), 백 용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단장, 김낙영 한국도로공사 연구실장, 박종배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위원, 이 호 에스코컨설던트 전무, 김 황 다산이엔지 상무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안상로 회장은 “국내에서 활용하고 있는 지반안전해석 S/W가 다양하고 해석결과가 상이해 지하안전을 평가하는 전문기관에서 혼선을 초래한다”며 “관계 기술인들이 많이 참여해 고견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