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롯데백화점과 공동 기획 '세이지 홈세트' 선보여 눈길
한국도자기, 롯데백화점과 공동 기획 '세이지 홈세트' 선보여 눈길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9.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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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면서 깔끔한 블루 패턴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출 가능케
한국도자기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기획한 ‘세이지 홈세트’.
한국도자기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기획한 ‘세이지 홈세트’.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76년 역사에 빛나는 국내 최고 명품 도자기 브랜드 한국도자기가 롯데백화점과 공동 기획한 신제품 ‘세이지 홈세트’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세이지는 프랑스어로 ‘건강하다’, ‘치료하다’라는 뜻을 가진 식물이다. ‘세이지 홈세트’는 세이지 잎사귀를 모티브로 자연 속 아름다운 디자인과 고객의 가정이 항상 건강하길 바라는 따스한 마음을 담았다.

‘세이지 홈세트’는 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상차림을 폭 넓게 아우를 수 있는 모양으로 활용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 구성 외에도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프릴 모양의 포인트 접시는 음식을 담아냈을 때 더욱 아름다운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다.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블루 패턴의 디자인은 다른 컬러의 식기들과도 손쉽게 믹스매치가 가능하여 실용적이면서 보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한국도자기는 76년이라는 세월 동안 국내 토종 도자기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스타일의 트렌드까지 이끌어왔다.

1973년 동양 최초로 본차이나 도자기를 개발했고 ‘품질 제일주의’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제 기준을 뛰어넘는 약 50%에 가까운 본애쉬 함유량을 자랑한다. 본차이나 제품은 가볍고 단단하며, 수분 흡수율이 0%에 가까워 일반 도자기와 달리 변색이 되지 않는다.

이러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17년 연속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생활식기부문)’을 수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만족도 또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한국도자기는 이미 50여개 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독일 암비엔테 박람회에 17년 연속 명품관에 전시되어 세계적으로도 그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