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1순위 청약 마감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1순위 청약 마감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09.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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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준공 후 분양 ‘호평’… 평균경쟁률 3.09대 1

당첨자 발표 19일(목), 계약은 30일(월)부터 10월 2일(수)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전경.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전경.

㈜부영주택이 경북 경산시 사동 31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가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의 청약 접수결과 538세대 모집(특별공급 92세대 제외)에 1660건이 접수되며 평균 3.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66㎡가 165세대 모집에 484건이 접수되며 평균 2.93대 1, 전용면적 84㎡가 373세대 모집에 1176건이 접수되며 평균 3.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사업지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는 점과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호평을 얻었다”며 “샘플하우스를 개관하고 전화문의나 방문상담이 많았던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6~18층, 9개 동, 전용면적 66㎡ 198세대, 84㎡ 432세대 등 총 630세대 규모다. 공급 가격은 전용면적 66㎡가 1억4,900만원부터 1억9,300만원까지, 전용면적 84㎡가 1억9,100만원부터 2억5,200만원까지로 책정됐다.

향후 일정은 19일(목) 당첨자발표, 30일(월)부터 10월 2일(수)까지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샘플하우스는 현장 위치인 경북 경산시 사동 310번지에 위치해 있다.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