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9일자로 대구경북지역본부장으로 진병복 처장을 임명했다.
환경공단 지역본부장은 별정직 이사대우급으로 임기는 2년이다.
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낙동강 수계의 수질상태를 상시 측정하는 국가수질자동측정망의 운영관리, 공공 하·폐수 처리시설 및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원격관리, 수질오염 사고발생에 따른 방제지원,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영남지역 국가대기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상·하수도 및 도시침수예방 시설, 하수관로 정비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지원 및 운영관리 업무 수행과 함께 폐기물 처리 전 과정에 대해 알 수 있는 올바로(Allbaro) 시스템의 운영과 폐기물부담금제, 생산자책임재활용제(EPR), 환경성보장제(EcoAS), 영농폐기물 및 압수폐기물 자원화 등 자원순환업무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