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부문 박제헌, 영상부문 정금일(외 2명) 각각 영예의 대상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 등 입상자 23명에 총 1,500만원 상금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송재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정회석)는 지난 9일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자원재활용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공모전은 포스터 부문에서 박제헌 씨가 제출한 ‘자연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이, 영상 부문에서는 정금일 외2명(팀명:업사이드다운에이)의 작품 ‘플라스틱 분리배출, 지금 시작하세요!’가 각각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포스터), 300만원(영상)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빈병반환 실천유도에 관한 주제로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돼, 포스터 266건, 영상 111건 등 총 37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 작품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 및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뒤,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포스터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자연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은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을 하면, 자연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이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대중들에게 설득력 있고 확실한 주제 부각을 알림과 동시에 아이디어가 신선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영상부문 대상작인 ‘플라스틱 분리배출, 지금 시작하세요’는 매년 다량의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하여 자연 및 해양생물에 나쁜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경고 메시지를 생수병에 넣는 아이디어를 통해 대중들의 인식전환을 이끌어 낸 점이 돋보였다.
공모전 수상작은 공제조합과 유통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기관의 SNS채널은 물론, 추후 환경과 관련된 캠페인 및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알리는 대국민 홍보물로 활용된다.
올해 공모전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 최우수상인 공제조합 이사장상과 유통센터 이사장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3개 입상작에 표창과 함께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제4회 자원재활용 공모전’ 홈페이지(www.ecorecycl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9월 17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유통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 포스터부문
대상 (환경부장관상) |
박제헌 |
자연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
최우수상 |
김윤해 |
Do you know? 빈용기 보증금제도? |
이의진 |
재활용의 파워! |
|
서성구 |
유턴 |
|
우수상 |
정윤서 |
쓰레기 재활용, 당신은 발명가 |
양유빈 |
함께하는 올바른 분리배출로 다시 쓰는 행복한 세상 |
|
조예은 |
페트병 진화론? |
|
장려상 |
김규빈 |
누가 좀 뜯어말려 주세요! |
오은서 |
잊지말아요!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나눠버린다! |
|
김하민 |
제자리를 찾아 주세요 |
|
박주선 |
깨끗한 세상을 그리고 싶어요 |
|
전형준 |
Spin The Bottle |
|
최병렬 |
우리집 저금통입니다 |
□ 영상부문
대상 (환경부장관상) |
정금일 |
플라스틱 분리배출, 지금시작하세요! |
최우수상 |
오상우 |
분리배출! 하다시피 해 주세요. |
김휘주 |
플라스틱 3step 분리배출, ‘3C’ |
|
우수상 |
이종민 |
올바른 분리배출 함께 실천해봐요 |
김연경 |
환경을 살리는 우유갑의 변신 |
|
장려상 |
전유정 |
재활용 학교의 교칙 |
하유나 |
페트병 분리배출 국민체조 |
|
조은진 |
페트병 버릴 때 이것만 기억하자! |
|
박민지 |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 |
|
김도형 |
자원순환 사회를 위한 첫걸음 분리배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