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추석 명절 앞두고 청렴결의 및 설계역량 제고 위해 '기술교류' 나서
철도공단, 추석 명절 앞두고 청렴결의 및 설계역량 제고 위해 '기술교류' 나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9.0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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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협력사와 청렴 및 기술교 워크숍 개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4일(수) 공단 본사(대전 소재)에서 설계협력사와 청렴 및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하고 최고 품질의 철도 설계를 다짐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4일(수) 공단 본사(대전 소재)에서 설계협력사와 청렴 및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하고 최고 품질의 철도 설계를 다짐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최고의 품질관리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을 맺었다.

공단은 설계협력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 및 설계기술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렴동영상을 시청하고 청렴 사례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참가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호남고속철도 최신 설계기준’과 터널 굴착기를 이용해 암반을 굴착하는 기계식 굴착공법인 ‘TBM 공법’ 발표를 통해 철도설계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설계사 간담회를 통해 설계업무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협력사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공단·설계협력사간 기술교류 및 협업을 통해 최고 품질의 철도설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