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성과 공유한다
국토교통진흥원,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성과 공유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9.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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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까지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서 다양한 행사 개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스마트시티 통합 전시부스’ 내 토론장 마련
9월 6일 ‘성과공유회’ 개최… 대구·시흥 스마트시티 실증도시 적용 과제 성과 발표

국토교통진흥원은 4일 개막한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성과 공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4일 전시부스에서 ‘스마트시티 아고라’ 진행 모습.
국토교통진흥원은 4일 개막한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성과 공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4일 전시부스에서 ‘스마트시티 아고라’ 진행 모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사업단 성과공유회’(이하 성과공유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한다.

오는 6일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블룸에서 개최되는 ‘성과공유회’는 작년 9월 선정된 스마트시티 실증도시(대구광역시, 시흥시)에 적용될 스마트시티 연구개발과제의 성과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특별세션으로는 영국 캐터펄트 소속의 에이미 호차델(Amy Hochadel)이 ‘스마트시티 혁신 사례’를, 전자부품연구원 김재호 센터장이 ‘개방형 데이터 허브 추진현황 및 방향’을 발표한다.

또한 국토교통진흥원은 엑스포 기간 동안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사업단 통합 전시부스를 열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스 내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 간 ‘스마트시티 아고라’를 진행, 디지털트윈, BIM 등 스마트시티 요소 기술을 관람객에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5일에는 전시부스에서 국토교통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단이 태국의 정부기관인 depa(Digital Economy Promotion Agency: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와 스마트시티 교차실증 등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성과공유회 및 전시부스 관람은 현장등록을 통해 무료로 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