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 설계 수행한다
희림,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 설계 수행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9.0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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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주거 설계 기술력·노하우 바탕 최첨단 스마트 단지 설계 제안

조합원세대 100% 한강조망 테라스… 태양광 보도블록·친환경자재 등 적용
특화된 디자인으로 상징성 확보… 새로운 입면패턴으로 세련된 도시경관 창출

희림이 설계를 수행하는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희림이 설계를 수행하는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희림이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 설계를 수행, 또하나의 명품단지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는 업계 최고의 주거시설 설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사업(설계공모)’의 설계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희림은 용적률 약 500%를 적용해 지하 5층, 최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서는 건축물을 제안했다. 한강변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조합원세대 100% 한강조망 테라스를 제안했으며, 단지 전체를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계획했다. 또한 미세먼지 알림서비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제어시스템, 태양광 보도블록, 친환경자재, 태양광 지열시스템 등 첨단설비를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 건강을 고려했다.

게다가 스카이커뮤니티 및 지붕 디자인 특화로 상징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입면패턴을 적용해 세련된 도시경관을 창출했다. 특히 테라스동의 경우 국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아파트 디자인으로 앞으로 창조적이고 조형미가 독특하고 매력적인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 밖에도 실내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높이고, 층간 슬라브와 완충재의 두께 상향을 통해 층간소음 문제를 차단했다. 또 커뮤니티시설의 고급화와 풍부한 녹지공간 및 휴게공간 등 건물 간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저층 순환 동선을 통해 한강변 최고의 명품단지로 계획했다.

희림 관계자는 “앞으로 희림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명품 주거단지로 설계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정비창전면 1구역 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유럽건축전문지 빌딩디자인(Building Design)이 선정한 ‘월드아키텍처 100(World Architecture 100)’ 분야별 순위에서 6년(2011~2013, 2015~2017년) 동안 주거부문 매출 1위(해외설계매출 기준)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거 디자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2019년도 건설사업관리자 CM(건설사업관리) 능력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서비스기업으로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