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 4일 개소식 행사 진행
‘국가물산업클러스터’ 4일 개소식 행사 진행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09.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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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장관, 국회의원 등 관계자 500여 명 참석, 축하 예정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최근 대구지역에 완공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오는 4일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물산업클러스터) 개소식’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물산업클러스터 홍보전시관에서 열린다.

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최초로 물산업 기술·제품 개발 단계부터 실증 시험, 성능 확인, 해외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설로, 국비 2,409억원을 투입해 2016년 착공후 올해 6월에 완공했다.

물산업클러스터는 14만 5천㎡의 부지에 입주기업이 물산업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실증 설비(플랜트), 수요자설계구역, 시제품 제작실 등 물기술 연구와 개발된 기술의 실증시험을 위한 시설이 주를 이룬다.

국내 물기업의 약 85%가 20인 미만의 영세기업으로 기술을 개발하고도 실증시험 등을 통한 성능확인 시설을 갖추지 못해 사업화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산업클러스터 개소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강효상 의원, 김부겸 의원, 윤재옥 의원, 추경호 의원, 권영진 대구광역시 시장,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 입주기업 관계자와 국제물주간 참석 예정인 세계 각국 물 분야 고위급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개소식 행사는 내빈 축사,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영상을 활용한 합창 공연 및 내빈 참여 공연(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본 행사 이후에는 기념식수,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실증화시설 순람 등이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물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홍보관 관람도 마련됐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국제물주간 행사기간에 출범하는 물산업클러스터를 통해 물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