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정책’ 선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정책’ 선언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9.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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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임직원 선언식 동참… 상호 존중 위한 노력 천명

손봉수 원장 “상호 존중과 배려 바탕 올바른 직장 문화 선도”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왼쪽부터 5번째)과 직원 대표 등 8인이 공동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정책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왼쪽부터 5번째)과 직원 대표 등 8인이 공동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정책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정책’에 앞장, 상호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직장문화 조성에 적극 나섰다.

국토교통진흥원은 2일 본원 대강당에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정책 선언식’을 개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지를 다졌다.

정책 선언문에는 ▲상호 존중을 위한 노력 ▲직장 내 괴롭힘 행위금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피해자 복구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손봉수 원장과 직원 대표 등 8인이 공동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정책 선언문’을 낭독하고, 전 임직원들이 선언에 동참했다.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금번 선언을 계기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예방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과 배려를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앞서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8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발생 시 조치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은 규정을 제정,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