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건축, 창립 37주년… 미래 100년 기업 향한 힘찬 도약 다짐
동일건축, 창립 37주년… 미래 100년 기업 향한 힘찬 도약 다짐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09.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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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기념행사 성료… 장기근속자·우수사원 등 시상식

전임직원 ‘한마음 한뜻’ 지속 발전하는 동일건축 만들기 다짐
오봉석 회장 “기술력·노하우 바탕 동일건축 더 큰 도약 역량 결집” 강조

오봉석 동일건축 회장(가운데)이 창립 37주년 기념행사 후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봉석 동일건축 회장(가운데)이 창립 37주년 기념행사 후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회장 오봉석/이하 동일건축)이 올해로 37주년을 맞아 최근 동일건축 신관 대강당에서 ‘37주년 창립기념식’을 갖고 미래 100년 기업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특히 이날 현장 및 외부에 있어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카카오 TV 실시간 방송을 실시, 모든 임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하며 ‘한마음 한뜻’ 의지를 다졌다.

시상식에서 장기근속자 장세환 부사장(30년) 외 19명, 우수사원 고문철 상무 외 9명, 외부 표창 수상자 최인석 상무 외 10명, 공사비 절감 공로자 심흥섭 전무가 선정돼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동일건축 오봉석 회장은 축사에서 “기러기가 오래도록 날 수 있는 것은 함께 날고 있는 동료가 있기 때문”이라며 “지난 37년 동안 동일건축의 지속 성장은 함께 하는 직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라고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격려했다.

특히 오 회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초고층 프로젝트 청라시티타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모든 사업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동일건축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1위로 자리매김하는데 더욱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후 케이터링 음식과 포토존 등에서 임직원들은 함께 음식을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초고층 청라시티타워(448m) 설계, 해운대 관광리조트 개발사업(지상 102층) 설계로 초고층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일건축은 ‘we design your visions’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가 조직, 글로벌 기업으로의 위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