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포항시 북구 보건소와 치매예방 봉사활동 전개
철도공단 영남본부, 포항시 북구 보건소와 치매예방 봉사활동 전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8.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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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영 본부장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 지속 펼칠 것”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동해북부사업단 김태희 단장(왼쪽)과 포항시 북구보건소 박혜경 소장(오른쪽)이 북구보건소에서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위한 28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동해북부사업단 김태희 단장(왼쪽 6번째)과 포항시 북구보건소 박혜경 소장(왼쪽 7번째)이 북구보건소에서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위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석호영)가 포항시 북구 보건소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화제다.

28일 공단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항시 북구 보건소와 치매예방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 예방사업 홍보 ▲치매 조기검진 안내 활동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보듬마을 조성사업 등 포항시 관내 치매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석호영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치매예방활동과 인식개선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본부 동해북부사업단 직원들은 치매 조기발견과 예방의 중요성 제고를 위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수료했으며, 향후 치매보듬마을(포항시 북구 학야리) 조성사업을 위한 마을 청소를 돕는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