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 3일간 3만여명 운집
대우건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 3일간 3만여명 운집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08.2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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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푸르지오의 우수한 상품성, 합리적 분양가 등에 실수요 및 투자수요 대거 방문
27일(화) 특별공급 시작해 28일(수) 1순위 청약 접수 진행 … 9월 5일(목) 당첨자 발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 오픈 전경.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 오픈 전경.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지난 23일 개관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견본주택에 구름 인파가 모이며 분양 성공을 예감케 하고 있다.

견본주택에는 막바지 여름 더위가 무색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오픈일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총 3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뜨거운 인기에는 3.3㎡당 평균 2,813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HUG의 분양가 규제에 따라 인근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대우건설의 브랜드 새 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렇게 가격이 낮아진 덕에 이 단지는 모든 세대에서 40%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며 대우건설은 여기에 이자 후불제까지 적용해 수요층의 부담을 덜었다. 이 외에도 최근 개통된 서리풀터널을 비롯해 최근 브랜드를 리뉴얼한 푸르지오의 우수한 상품성과 뛰어난 입지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흑석동에서 왔다고 밝힌 이모씨(37세)는 “워낙 입지가 좋은 곳이라 일찍부터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분양가가 예상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나와 오픈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방문했다”며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니 드레스룸, 주방 등 내부 공간도 고급스럽고 첨단 시스템까지 세심하게 갖춰져 마음에 쏙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리풀터널의 개통 호재에도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최근 개통한 서리풀터널을 통해 테헤란로 등 강남 중심부까지 우회하지 않고 바로 이동할 수 있어, 특히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이 큰 기대감을 보였다.

이 외에도 동작초중, 경문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현충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입지에도 호평이 자자했다.

최근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의 혁신적인 특화설계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문객들은 타입별로 가변형 벽체 구조에 효율적인 동선의 주방설계, 드레스룸 공간, 현관 양면 수납가구 등이 적용된 것은 물론 옵션 사항으로 주방벽 엔지니어드 스톤 등의 고급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그리너리 라운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 시설과 쾌적한 조경시설까지 설계되어 큰 관심을 보였다.

분양관계자는 “새 아파트가 부족한 동작구에 들어서는 역세권 단지로 지역 수요층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져 왔는데 분양가가 공개된 이후 문의 전화가 급증했다”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 부활이 임박하면서 공급 가뭄으로 인해 아파트 가격 폭등이 예상되는 만큼 늦기 전에 막차 분양에 도전하려는 분들도 많이 계셨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 지상 15층, 11개 동 총 514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53세대다. 전용면적 기준 △41㎡ 1세대 △51㎡ 48세대 △59㎡ 68세대 △84㎡ 36세대로 모두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30일 1·2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9월 5일 당첨자 발표, 18일~20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7번지에 위치한다.